불안함, 막막함, 피로감, 무기력함.
밤마다 나를 찾아오는 후회.
혹시, 여러분의 모습인가요?
축하드립니다.
만약 여러분이 올해 수능 직전 느낄 감정의 무게를 현재 짊어지고 있다면 얼마나 힘겨울까요? 여러분이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동안, 훨씬 더 자주 부정적 감정을 마주하고,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그렇지 않다는 게 참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의대를 합격한 선배가 있습니다.
서울대를 합격한 선배도 있습니다.
연세대를 합격한 선배도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할 3명의 선배님들입니다.
늘지 않는 순공 시간.
잦은 실수로 인한 스트레스.
확신이 들지 않는 과목별 공부법.
더 해볼까요?
6월부터 시작되는 정체기.
9월에 불쑥 찾아오는 불안감.
11월, 마주하게 될 극도의 긴장감.
여러분과 함께할 3명의 선배들 또한 경험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요. 이 선배들은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어떻게 원하는 목표를 이뤘을까요? 그 이야기를 1년간 풀어 나가려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팀을 이끌고 있는 리더로서 애정을 듬뿍 담았습니다.
두 달 전,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공간을 기획했습니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기획은 오픈까지 24시간도 남지 않은 시점인 조금 전, 기적처럼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 팀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두 달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많이 지친 모습이 제 눈에도 보였습니다.
저 또한 지치지 않았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글쎄요.. 오늘은 왠지 피곤하지가 않네요.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1년간 펼쳐나갈 수 있게 되었다는 설렘과 기대로 잠 못 이룰 것 같기도 합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자, 수험생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피곤했나요? 지치진 않았나요? 오늘, 후회 가득한 하루를 보낸 학생들이 있다면 내일을 기대해 보세요. 내일,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초대할게요. 멘탈레터와 함께한다면 우리의 1년은 분명 달라질 겁니다.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수험 생활에도 설렘과 기대가 가득하길 바라며,
1인 3역 선배
김희훈 드림
